입시정보

이과 최상위권, 의약학, SKY, 이공계 특수대 등 진로 다양

이과생 비중 2010학년도 36.1% → 2023학년도 50.0%로 크게 증가

1. 2024학년도 기준 전국 최상위권 대학의 자연계 학과 신입생 선발규모는 총 14,009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돼, 각 부문별로 살펴보면, 의약학계열 6,825명, 서울대·연세대·고려대 5,079명, 카이스트 등 이공계 특수대 2,105명으로 나뉘어

- 전국 최상위 이과생 선발규모와 대응하는 수준으로 인문계 학과 선발현황을 살펴보면, 주요 10개대 문과생 모집인원은 총 15,742명 수준에 달해

2. 최상위 이과생은 대학 진학과 관련해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이 특징적, 문과생은 비슷한 선발규모로 기준했을 때 일반 4년제대 주요 10개대로 국한되는 반면, 이과생은 의약학계열, SKY, 이공계특수대 등 다양한 진학 경로를 고려해볼 수 있어

-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한양대 반도체공학과 등 대기업 취업연계 계약학과도 최근 최상위 이과생에게 관심이 높은 학과로 발돋움

3. 이처럼 이과생의 진학 경로가 다양해지면서 수능 응시생 중 이과생 비중은 꾸준하게 늘어나는 추세, 2010학년도 36.1%에 머물렀던 이과생 비중은 2023학년도 50.0%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나, 이과 입시는 수학, 과학이 핵심인 만큼 이과 진입 원한다면 중학교부터 수학, 과학은 탄탄하게 실력을 다져놓는 것이 좋아

[2024학년도 기준 전국 최상위권 대학 이과생 선발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