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정보

주요 10개대 사범계열 1,518명 선발,

수능 반영 선발비중 평균 71.1%, 사범계열 입시 수능 성적 매우 중요

- 2024학년도 주요10개대 사범계열 선발규모 분석

1. 중고교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사범계열 학과 또는 일반학과의 교직과정을 이수해 2급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첫 걸음, 이후 시도교육청별로 실시하는 임용고시에 합격하면 공립 중고교에 임용될 수 있어

2. 2024학년도 주요 10개대 교육공학 및 각 전공별 교육학과 등 사범계열 전체 학과 선발인원은 전형계획안 일반전형 기준 총 1,518명에 달해, 주요 교과목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관련 교육학과는 820명을 선발

- 영어 관련 학과 선발인원이 214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사회 198명, 과학 162명, 수학 136명, 국어 110명을 선발

- 2024학년도 기준 주요 10개대 내 서강대와 경희대는 사범계열 미선발

[2024학년도 주요10개대 사범계열 선발유형]

[2024학년도 주요10개대 주요 교과목 전공별 선발인원]

3. 주요 10개대 사범계열은 수능 위주 정시 선발비중이 43.5%(661명)로 가장 높은 것이 특징적, 다음으로 학생부종합 36.0%(547명), 학생부교과 12.5%(190명), 실기/실적 5.3%(81명), 논술위주 2.6%(39명) 순으로 비중이 높아

4. 정시 뿐 아니라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까지 감안하면 주요대 사범계열 입시에서 수능 영향력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어, 수시와 정시를 합해 수능 성적을 평가에 반영해 선발하는 비중은 주요 10개대 평균 71.1%(1,518명 중 1,079명)에 달해, 열에 일곱은 수능 성적을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는 것

5. 대학별로 살펴보면 고려대의 수능 반영 비율이 87.4%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연세대 85.6%, 이화여대 79.1%, 중앙대 67.9% 순으로 높게 나타나

[2024학년도 주요10개대 사범계열 수능영향력 분석]

6. 이처럼 주요대 사범계열 입시에서 수능 성적은 선택이 아닌 필수일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어, 중고교 교사를 목표하는 학생이라면 초중학교 단계에서 국어, 수학, 영어 등 주요 교과목 학습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