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정보

자사고 출신 대학진학 첫 발표,

올해 자사고 출신 중 38.3% 주요 15개대 진학

-2021학년도 자사고 출신 진학대학 분석

1.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2021학년도 대학 신입생 출신고교 유형’ 분석에 따르면, 올해 대학에 진학한 자사고 출신 학생 중 38.3%(5,688명)가 주요 15개대 내 상위권 대학에 입학한 것으로 나타나

2.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SKY 진학비중은 11.3%로 열 명에 한명 꼴로 입학한 것으로 조사돼, SKY 중엔 고려대 진학비중이 4.3%(641명)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연세대가 3.6%(528명), 서울대는 3.4%(512명)가 진학한 것으로 조사돼

[2021학년도 자사고 출신 학생의 주요대 진학현황]

구분	순위	대학	진학 인원	비율
SKY	1	고려대	641	4.3%
	2	연세대	528	3.6%
	3	서울대	512	3.4%
	소계		1,681	11.3%
주요10개대 (SKY제외)	1	성균관대	584	3.9%
	2	한양대	525	3.5%
	3	중앙대	437	2.9%
	4	경희대	391	2.6%
	5	서강대	310	2.1%
	6	한국외대	259	1.7%
	7	이화여대	229	1.5%
	소계		2,735	18.4%
주요15개대 (주요10개대제외)	1	건국대	400	2.7%
	2	홍익대	279	1.9%
	3	동국대	241	1.6%
	4	숙명여대	186	1.3%
	5	서울시립대	166	1.1%
	소계		1,272	8.6%
주요 15개대 진학 전체			5,688	38.3%
기타 진학			9,174	61.7%
대학 진학자 전체			14,862	100.0%

3.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등 SKY를 제외한 주요 10개대는 18.4%(2,735명)가 입학한 것으로 확인돼

- 성균관대 3.9%(584명), 한양대 3.5%(525명), 중앙대 2.9%(437명), 경희대 2.6%(391명), 서강대 2.1%(310명), 한국외대 1.7%(259명), 이화여대 1.5%(229명)

4. 자사고는 교육과정을 자유롭게 편성할 수 있어 문, 이과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 잡힌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적

- 과고, 영재학교는 이공계 인재 육성에 특성화된 학교로 이과 성향이 명확하고, 외고·국제고는 어학·국제계열 인재 양성을 목표로 문과성향이 뚜렷한 학교로 볼 수 있어

5. 전국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전국단위 자사고로는 외대부고(경기), 하나고(서울), 상산고(전북), 민사고(강원), 인천하늘고(인천), 북일고(충남), 포항제철고(경북), 현대청운고(울산), 김천고(경북), 광양제철고(전남) 등 10개교가 해당해, 올해 10개교는 총 2,600여 명을 선발할 계획

6. 이외 광역단위로 선발하는 지역단위 자사고는 서울 지역에 휘문고, 세화고 등 20개교, 경기·인천·부산·대구·대전·충남 지역에 8개교가 설치 운영 중, 총 28개교에서 9,800여 명을 선발할 예정

7. 자사고는 12월 중 각 학교별로 원서접수를 실시하며 올해도 자사고에 지원했다 불합격 시 일반고에 다시 지원이 가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