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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수능 1교시 국어 분석 결과

1. 전체적인 체감 난이도는? (매우 어렵다, 어렵다, 평이하다, 쉽다, 매우 쉽다)

1) 국어A형 전년 수준과 비슷(전년 만점자 1.37%, 1등급 컷 97점)

 2) 그러나 국어A형도 6월 모평(만점자 1.91%), 9월 모평(만점자 6.12%)보다는 어렵게 출제되어 전체적 체감 난이도는 어려웠을 것으로 우선 추정

 3) 국어B형은 전년도 만점자 비율이 0.09%, 1등급 컷 91점으로 매우 어렵게 출제된 점에 비해서는 쉽게 출제되었지만 전체적인 체감 난이도는 매우 어려웠을 것으로 추정됨

 4) 특히 금년 6월, 9월 모평 국어B형 만점자는 6월 4.15%, 9월 1.29%로 이보다 더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파악

 2. 수험생들이 어려워했던 이유는?

1) 국어 B형의 경우 문제 서두 부분(4번(화법), 5번(화법)) 문제부터 막히기 시작하여, 수험생들은 시작부터 당황스럽게 출발

-문법에서도 11번, 15번의 경우 최상위권 학생이 아닌 경우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도

-독서에서는 사회와 과학지문이 어렵게 제시되었고, 문항 역시 정답을 찾아내기가 어려워(특히 28, 30번) 수험생들이 상당히 당황했을 것으로 예상

 2) 국어 A형은 전년 수능(만점자 1.37%)과 비슷하게 출제되었고, 9월 모평(만점자 6.12%)과 비교시 어렵게 출제

 3) 9월 모평과 비교시 전반적으로 A, B형 모두 어렵게 출제되었고, 9월 모평 수준으로 공부한 학생들은 크게 당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4) A, B형 모두 정답을 찾는데 상대적으로 평이한 ‘아닌 것을 고르시오‘라는 부정발문보다는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라는 긍정발문이 늘어나, 문제 풀이 시간이 늘어남.

 5) B형은 현대시, 고전시가는 EBS 이외 지문에서 출제되어, 중하위권 학생들은 수험생들의 체감난이도가 더 높았을 것으로 예상

 6) A형도 현대시는 EBS 이외 지문에서 출제되어, 중하위권 학생들의 수험생 체감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예상

3. 상대적 난이도 비교 (매우 어렵다, 어렵다, 비슷하다, 쉽다, 아주 쉽다)

  4. 수험생들이 어려워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문항은?

A형: 25번(인문지문, 3점), 26번(인문지문, 2점), 29번(사회지문, 3점), 30번(사회지문, 2점)

B형: 29번(과학지문, 2점), 30번(과학지문, 3점), 27번(사회지문, 3점)

5. EBS 연계 정도는?

B형: 매우 낮다.

-현대시 2편 모두 다 EBS 이외에서 출제했으며, 고전시가의 시조는 EBS 이외에서 출제. 가사는 EBS 교재의 보기에서 나오는 작품이 출제되어, 평소 깊게 보지 않은 지문이 출제. 독서는 과학을 제외하고는 연계는 되었다고 보기 힘듦.

A형: B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계가 많이 되었으나, 부분적으로 연계하여 실제 체감 연계율은 낮음

6. 1, 2, 3 등급 추정 점수는?